물류센터 김포 가족 3명 확진 은여울초·중 등교 중지

입력 2020-05-28 09:52 수정 2020-05-28 10:07
정하영 김포시장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은여울초등학교와 은여울중학교 등교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 김포시 제공

정 시장은 또 “27일 마산동 한강센트럴블루힐 확진자(쿠팡부천물류센터) 가족 3명(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모두가 28일(목) 양성 확진됐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오늘 확진받은 여동생은 은여울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27일부터 시작된 등교수업 대상 학년이 아니었다”면서 “그러나 김포시교육청에서 인근 은여울초와 함께 등교를 중지시키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