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과 영탁이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 본방송을 홍보했다.
임영웅과 영탁은 27일 각자의 SNS에 사진을 올리며 ‘뽕숭아학당’ 방송 시간을 알렸다.
임영웅은 “오늘은 재밌는 뽕숭아학당 하는 날! TV 앞으로 저녁 10시까지 모이자! 선착순 5000만명!”이라 적었다. 이어 해시태그로 ‘대한민국 사람 다 모이자’라고 말했다.
그는 꽃무늬 분홍색 스카프를 멋지게 소화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뿔테 안경으로 모범생 같은 분위기를 더했다.
영탁도 “오늘은 재밌는 뽕숭아학당 하는 날. TV 앞으로 저녁 9시59분까지 모이자! 선착순 959만명!”이라 적었다. 이어 해시태그를 통해 ‘무슨 내기? 모내기. 보내기. 가위내기. 묵내기. 민호형. 화내기. 승질내기’라며 재치 있는 표현을 덧붙였다.
영탁은 하늘색 스카프를 두르고 안경을 썼다. 그는 그윽하게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짓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뽐냈다.
팬들은 이들의 SNS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둘이 맞췄어요? 귀엽다” “꼭 본방사수합니다” 등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뽕숭아학당’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주역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붐 등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쯤 방송된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