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를 4년 연속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됐다. 방송인 양상국, 모델 정유나 등 총 6명의 드라이버가 활동 중이다. 이들 팀은 다음 달 6일부터 10월18일까지 ‘현대 벨로스터 N컵’과 ‘현대 아반떼컵’ 등에 출전한다. 현대차는 전문 드라이빙 수트, 전속 미케닉 팀, 전속 레이싱 모델, 경기 출전에 따른 기타 경비 등을 지원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