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낙연 “결심섰다”…다음주 당권도전 선언할 듯

입력 2020-05-27 14:18 수정 2020-05-27 14:45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에 도전한다. 이 위원장은 8월 전당대회 출마 결심을 굳히고, 현재는 출마 선언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마 선언은 다음주 정도에 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이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거대 여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책임감 있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이 위원장이 당권을 거쳐 대권 행보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