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증 뇌성마비인 낮활동 지원 챌린지2 참가자 모집

입력 2020-05-26 21:04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 이하 복지관)은 서울특별시로부터 2020년 최중증 뇌성마비인 낮활동 지원사업 ‘챌린지2’(이하 챌린지2)에 선정되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챌린지2는 장애 특성으로 인해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낮활동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영역을 확대하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 거주 6개월 이상 최중증 뇌성마비인으로 장애로 인해 서비스 이용 경험이 없거나 시설 이용을 거부, 적응하지 못해 현재 가정에서만 머무르는 자로 신청 기간은 6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평생교육지원팀 정지혜 팀장은 “2020년 최중증 뇌성마비인 낮활동 지원사업 ‘챌린지2’를 통해 장애로 인해 외부 활동과 타 기관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뇌성마비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챌린지2를 통해 뇌성마비인과 그 가족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