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용수 할머니 “무슨 권리로 위안부 사용했나… 자다 일어나 펑펑 울어”

입력 2020-05-25 14:56 수정 2020-05-25 15:14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는 25일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 즐거운홀에서 열린 2차 기자회견에서 “무슨 권리로 위안부 할머니를 만두 위의 고명으로 사용했느냐”며 “자다 일어나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대구=황윤태 기자 trul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