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자신을 사칭한 댓글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전소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런닝맨 톡방 댓글은 제가 아니니 오해하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사칭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사칭 댓글을 저격했다.
앞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네이버 라이브 방송톡에는 스스로를 전소민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전소민의 네이버 라이브 방송톡에 올라온 댓글은 사칭인 것으로 드러났다.
컨디션 난조로 한달간 ‘런닝맨’ 출연을 중단했던 전소민은 오는 31일부터 ‘런닝맨’에 전격 재합류한다. 복귀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소민의 인스타그램에 “다음 주 기다릴게요! 해피 바이러스 소민 언니” “다음주에 꼭 봐요” 등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김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