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신촌성결교회 박노훈 목사, 작은교회 월세 지원을 위해 2억5천만원 기부

입력 2020-05-24 22:01 수정 2020-05-25 19:03



신촌성결교회 박노훈 목사는 24일 오전 주일예배에서 작은교회 월세지원금 2억2천만원과 앞서 기부한 3천만원을 포함해 모두 2억5천만원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류정호 총회장에게 기탁했다. 또한 손세정제와 마스크가 들어있는 안전키트도 300여개를 제작하여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교인들에게 이웃사랑 쿠푼을 지급하여 5월 한달동안 사용하도록 했다.

신촌성결교회 박노훈 목사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작은 교회와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을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류정호 총회장은 “가난하고 곤경에 처한 작은 교회와 취약계층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것을 영원히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복을 주실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