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있고 영어능력 탁월한 크리스천 어린이 양성”

입력 2020-05-24 13:28 수정 2020-05-24 13:40
TCIS 임직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현 매니저, 손주희 대표, 한병기 부매니저.

어린이 영어교육전문기관 TCIS(Thinking 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 만리현교회(이형로 목사)에서 ’용산지점 유치부(5~7세) 입학설명회’를 열고 첫 원생을 모집한다.

손주희(서울 남산교회 권사) 대표는 “코로나19로 미룬 첫 원생을 모집한다”며 “책임감 있고 영어능력이 탁월한 크리스천 어린이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이 기관의 교육목표는 ‘21세기 사고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양성’이다.

사고력과 품성교육을 위한 참여수업, 스마트기능 활용 영어수업, 음악과 움직임을 통한 독일식 창의수업 ‘킨더뮤직’(Kindermusic)을 진행한다.

교육실 외에 실내놀이터, 카페, 소강당, 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


방과후 교실(오후3~4시) 2개반도 모집한다.

미국 콜럼비아대 교육대학원 엘렌 마이어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TCIS는 기독국제학교협의회(ACSI;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s International) 한국지부(지부장 김요셉 목사) 소속이다.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에 있는 초·중·고 국제학교 교육과학기술센터(The Center for Education Technology)와 자매기관이다.

미국 콜럼비아대 교육대학원 홀링워스 예비학교(Hollingworth Preschool), 수원 중앙기독학교 등이 협력하고 있다.

손 대표는 콜럼비아대 교육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기독교 영어교육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반포 본원 초·중·등부 제6회 수료식도 열릴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