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제22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접수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등교가 연기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의 올바른 장애인식 형성을 위해 20일(수)까지였던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
올해 주제는 ‘달라서 빛나는 우리’로 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 있었던 경험들이나 느낀 점 등을 작품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 응모부문은 시, 산문, 독후감, 방송소감문이다. 중·고등학생 응모부문은 시, 산문, 방송소감문, 웹툰이다.
방송소감문의 경우 2020 ‘대한민국 1교시’ - ‘함께 그리는 그림’ 및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 ‘거북이 채널을 시청 후 소감문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물은 유튜브에 ‘대한민국 1교시’, ‘거북이 채널’을 검색해 시청 가능하다
접수는 우편 및 방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무국(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한서리버파크 405호)접수, 인터넷 링크를 통한 참가신청서 제출과 E-mail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접수방법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7월 31일(금)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제출한 작품은 순수 창작물일 경우에만 인정이 되며, 이밖에 접수방법 및 일정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