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BTS 콘서트 취소돼 속상”... 팬심 고백

입력 2020-05-21 13:36

이번 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TATV ‘숙희네 미장원’의 오정연, 최송현, 신아영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바뀐 일상을 들여다볼 예정인 가운데 신아영이 방탄소년단(BTS)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신아영은 “얼마 전에 너무 속상했다”고 털어놔 나머지 MC들이 깜짝 놀라며 무슨 일 있냐고 묻자 신아영은 “BTS 공연을 예매했는데, 취소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콘서트 인증샷을 본인 SNS에 올리는 등 평소에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임을 밝힌 바 있는 신아영은 이번 콘서트도 가기 위해 예매까지 성공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행사가 아쉽게 취소돼서 “울었다. 진짜 속상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세 MC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 결혼식, 톱스타 비욘세를 축하연에 초대한 인도 부자의 결혼식 등 세계 속 다양한 결혼식을 살펴보고, 겉과 속이 너무 다른 남자친구에게 상처받은 사연녀를 향한 조언도 전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삶은 사는 세 여자 MC가 다양한 트렌드에 대해 수다를 떨며 고민을 해결하는 STATV ‘숙희네 미장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STATV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