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도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입력 2020-05-21 10:47 수정 2020-05-21 10:50
라임코리아의 라임 안전 도우미들이 21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라이더들에게 안전한 주행 방법과 전동킥보드 관련 현행 법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라임코리아제공

전 세계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을 이끄는 라임(Lime)이 안전한 라이딩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라임 안전 도우미(Lime Safety Ambassador)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라임 안전 도우미는 라이더들에게 안전한 주행 방법과 전동킥보드 관련 현행 법규에 관한 1:1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라임코리아 운영팀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이후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점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임 안전 도우미는 안전 교육뿐만 아니라 길거리에 배치되어 있는 라임 전동킥보드의 주행 및 기능을 점검하며, 라임 전동킥보드는 물론 다른 공유 전동킥보드들의 주차 상황도 함께 점검하여 깨끗한 도로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병주 부장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