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부실회계 의혹’ 정의기억연대 압수수색

입력 2020-05-20 17:23 수정 2020-05-20 17:41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9일 서울 마포구 전쟁과여성인권 박물관에서 개관 7주년을 기념해 열린 특별전시회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추모와 기억전' 개막식에서 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20일 서울 마포구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무실에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

여러 시민단체들에서 정의연의 후원금 횡령 의혹과 안성 쉼터 매입 및 매각 의혹과 관련해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 등 관계자들을 고발했는 데 따른 것이다. 서울서부지검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 등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