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스맥심 TOP 20’ 피팅모델 백주현 “몽환적 섹시미”

입력 2020-05-20 11:16 수정 2020-05-20 11:17
이하 남성지 MAXIM 제공

피팅모델 백주현씨가 남성지 MAXIM(맥심)의 일반인 모델대회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TOP20에 선정됐다.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백주현씨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 “섹시하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섹시하고 예쁠 수 있지만 자기 개성을 가진 사람은 드물잖아요?”라고 되물었다.

백주현씨는 맥심과 첫 촬영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도 보였으나 현직 피팅모델답게 완벽한 포즈를 선보였다.


독자 온라인 투표를 통해 TOP 20에 진입한 백주현씨는 코스프레 촬영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새롭게 공개될 맥심 화보와 영상을 통해 투표를 받아 다음 라운드 진출 여부를 가린다.

남성지 맥심은 매년 모델 선발대회인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나이, 키, 직업 등의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대회를 거치는 동안 참가자들의 화보가 맥심 한국판에 실리며, 이중 일부 참가자는 맥심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모델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방송, 뮤직비디오, 광고 모델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게 된다. 대표적인 미스맥심 모델로는 엄상미, 김소희, 이아윤, 그리고 화제의 우승자 김나정 등이 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100% 맥심 독자의 온라인 투표로 선발되며, 올해 최종 우승자는 2020년 12월호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된다.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본선 진출자 35명 중 온라인 서바이벌 투표에서 독자에게 가장 많은 표를 받은 TOP 20과, 맥심의 라이브 방송 앱 ‘맥심라이브’에서 최다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여 ‘슈퍼패스’를 받은 상위 3명 등 총 23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맥심은 월간지 맥심과 맥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대회 전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맥콘2020>으로 선보이며 후보자의 다양한 매력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