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재 탄생한 배우, AOA 신혜정

입력 2020-05-19 14:01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가수(AOA)에서 배우로 거듭난 신혜정이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출연한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극중 신혜정은 황금거위 미디어 내에서 김지우(신재하 분)와 직급이 같은 동료 윤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진한 염색, 자유 분방한 옷차림과 거침없이 행동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신혜정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시작으로 ‘청담동 앨리스’ ‘칼과 꽃’ ‘착한 마녀전’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퍼퓸’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아 차근히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배우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신혜정이 출연하는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6월 1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