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의 새 음반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의 신보는 전 세계 50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1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에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2집 ‘꿈의 장 : 이터니티(ETERNITY)’는 19일 오전 8시 기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Can't You See Me?)’의 경우 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랭크됐다. 이번 음반은 이 팀이 지난해 3월 선보인 데뷔 앨범 ‘꿈의 장 : 스타(STAR)’, 같은 해 10월 내놓은 첫 정규앨범 ‘꿈의 장: 매직(MAGIC)’을 잇는 작품이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