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인기리에 종영한 JTBC드라마 ‘부부의 세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금토스페셜이 이틀 연속 방송된다.
JTBC는 오는 22일과 23일 밤 10시50분 ‘부부의 세계’ 금토스페셜을 공개한다.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김영민, 박선영, 이무생 등 출연진 인터뷰와 배우들이 꼽는 명장면이 담겼다.
JTBC는 스페셜 방송 이후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원작인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도 방송한다. 시즌 1과 2, 총 10회로 만들어진 ‘닥터 포스터’는 오는 29일 밤 11시 첫 회가 전파를 탄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유료가구 기준)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부부의 세계’ 최종회는 전국 28.4%, 수도권 31.7%를 기록해 비지상파 드라마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최종회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부부관계에서 신뢰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사람이 살면서 한 번쯤 흔들릴 수 있지만 그걸 다잡고 신의를 지킬 수 있는 게 사람인 듯” “이제 볼 드라마가 없어져서 아쉽다” “출연진들 연기 너무 잘했다” 등의 시청 소감을 남겼다.
김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