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을 비롯해 송가인, 전효성 등 스타들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추모하는 데 동참했다.
제이홉은 18일 새벽 BTS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에 “우리 호비(제이홉) 고향 광주”라는 글과 함께 추모 포스터가 올라오자 댓글에 두 손을 모은 이모티콘을 달아 추모에 동참했다.
제이홉은 1994년 2월 18일 광주 태생으로 2015년에는 노래 ‘MA CITY’(마 시티)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언급하는 랩가사를 쓰기도 했다.
가수 전효성도 5.18 광주민주화운동 추모에 동참했다. 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모 포스터를 올리고 “평화로운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 더욱 감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누릴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모 포스터를 올렸다. 송가인이 게재한 포스터에는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김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