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이 21억 원씩 받는 로또복권 제911회 1등 당첨번호는?

입력 2020-05-17 04:42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이 16일 제911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4, 5, 12, 14, 32,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1억1354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자는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경기, 충북에서 나왔다. 이들 중 5명은 수동 방식으로, 4명은 자동 방식으로, 나머지 1명은 반자동 방식으로 로또복권을 구입해 1등에 당첨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8명으로 각 6073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571명을 13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2만3236명이며, 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06만4778명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