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자신이 살고 있는 90억원대 펜트하우스 내부를 공개했다.
15일 지드래곤은 SNS에 집안 내부 곳곳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집안 곳곳에 배치된 고가의 예술 작품도 보였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군대 제대 이후 최근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에서 한남동 펜트하우스 나인원 한남으로 거처를 옮겼다.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이 아파트는 총 335세대가 입주하며 한남 외국인 아파트부지에 건설된 초고급 아파트다. 분양 전환가격은 3.3㎡당 평균 6100만원으로 알려져있다. 전용면적 207㎡(75평)는 45억7500만원, 244㎡(89평)는 54억3000만원, 펜트하우스(244㎡)는 90억원 수준이다.
지드래곤이 이사한 나인원 한남에는 가수 장윤정·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입주 예정이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거주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한명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