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조일규, 이하 친환경)는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이하 마을로 사업)’에 대한 상시채용 면접을 지난 5월 11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마을로 사업은 청년활동가 모집 방법이 통합채용 시스템으로 진행된 바 있으며 5월부터 상시채용 시스템으로 전환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곡성, 구례, 고흥, 장흥, 보성, 장성, 담양 청년들이 면접을 실시했다. 비대면 방식이 아닌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반으로 마스크 착용을 하고 진행했다.
마을로 사업은 전남권에 위치한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각종 교육을 통해 취업을 돕는 사업을 말한다. 청년에게는 선별된 일자리를, 마을에는 청년이 일할 수 있도록 인건비와 4대보험을 지원해주며 청년과 마을 간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다.
청년활동가의 개인별 역량 강화에 따라 마을사업장 내 정규직 전환 및 창업을 지원하며 도내 민간일자리 취업 연계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마을 사업장에 조기 적용할 수 있도록 활동 사전직무 교육 운영을 지원하며 원활한 청년 활동을 위해 거주 및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전남지역 거주 또는 거주예정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조일규 센터장은 “마을로 사업은 사회적인 문제로 자리 잡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더 한층 나은 도약에 목적을 두고 있다. 상시채용을 통해 청년과 지역 마을 상생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