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테스트 서버에 경쟁전 도입

입력 2020-05-14 15:11
펍지주식회사 제공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경쟁전을 도입한다.

펍지주식회사는 7.2 패치를 13일 배틀그라운드 테스트 서버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치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에 경쟁전 콘텐츠가 추가됐다. 경쟁전은 최대 64명이 플레이 할 수 있는 1인칭(FPP) 또는 3인칭(TPP) 스쿼드 콘텐츠로, 유저는 자신의 실력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마스터 등 6개의 티어 중 하나를 부여받을 수 있다.

또한 펍지주식회사는 초보 유저들의 실력 향상을 돕는 ‘봇 시스템’을 일반 매치에 도입했다. 이밖에도 각종 무기 및 방어구 밸런스 업데이트, 비켄디의 아이템 등장 확률 조정 등도 7.2 패치를 통해 적용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