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산업 생태계 상생발전 T/F 발족

입력 2020-05-13 17:32
13일 경북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진행된 생태계 상생발전 T/F 착수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13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한수원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부터 협력기업이 참여하는 ‘생태계 상생발전 T/F’를 발족했다.

T/F는 협력기업, 외부 자문위원 및 생태계 지원을 위한 7개 분과로 구성됐다.

올 연말까지 지원 프로그램 발굴, 선제적 애로사항 조치 및 제도개선 시행, 공급자 육성·지원방안 구축 등 생태계 지원 고유모델 구축을 목표로 운영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협력기업의 필요사항들을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협력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