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단기차입금 5000억원 증가

입력 2020-05-13 16:16 수정 2020-05-13 16:36

CJ대한통운은 단기차입금을 5000억원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차입목적은 운영자금 및 유동성 확보이며, 차입형태는 금융기관 차입한도 및 기업어음 발행한도 증액이다.

차입금액 5000억원은 자기자본의 13.68% 수준이며, 차입 이후 단기차입금 총액 한도는 1조 910억원이다.

CJ대한통운 측은 “금융기관 차입한도 및 기업어음 발행한도를 사전 승인하는 목적이며 실제 단기 차임금 증가 결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장 마감 이후 해당 기업공시를 발표했으며 오늘 종가가 148,500원, 거래량은 196,231주로, 직전 거래일 대비 7,500원(+5.32%) 상승했다.



스톡봇 기자

※ 이 기사는 국민일보와 엠로보가 개발한 증권뉴스 전용 인공지능 로봇 ‘스톡봇’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한국거래소(KRX)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정확한 내용을 담아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