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막걸리’ 영탁에게 쏟아진 생일축하 “찐이야”

입력 2020-05-13 14:40
뉴에라프로젝트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

생일을 맞은 가수 영탁이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영탁의 생일인 13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영탁 생일 축하해’가 등장했다. 팬들이 영탁의 38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앞서 팬들은 영탁을 위해 지하철 광고도 선물했다.

영탁은 10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지하철역 광고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뭐라고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앞으로 더 좋은 에너지로 노래 부르라는 마음으로 알고 제가 좋은 노래를 불러 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TBS

또 예천양조는 영탁의 생일날 ‘영탁 막걸리’를 출시한다. 14일 출시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

영탁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무대는 그날 경연에서 1위 ‘진’을 차지했고 음원 사이트에서도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탁걸리’ 등의 별명을 얻으며 막걸리 모델 계약까지 하게 됐다.

예천양조

뉴에라프로젝트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

TV조선 ‘미스터트롯’ 공식 SNS에도 영탁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오늘은 5월처럼 따뜻한 에너지를 가진 영탁님의 생일이에요. 늘 우리에게 힘을 주는 영탁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해피 영탁 데이”라고 적었다.

이 게시물 댓글창엔 팬들의 축하 글이 이어지는 중이다.

뉴에라프로젝트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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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