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이태원 클럽 다녀온 대학생 코로나 확진

입력 2020-05-13 11:21
용산구 보건소 방역 관계자들이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 '메이드'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강원도 원주시에서 이태원의 한 클럽을 다녀온 대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지난 5일 이태원의 한 클럽을 다녀온 대학생 A군(18)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A군은 가래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인해 12일 원주보건소를 방문,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A군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원주=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