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의 영상에 댓글을 남겼다.
핫세는 지난 9일 자신을 닮았다는 말에 기뻐하는 지호의 영상에 하트와 기쁨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을 달았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오마이걸의 영상이다.
김신영은 “흑발을 하니 올리비아 핫세를 닮았다”고 지호를 칭찬했고, 지호는 핫세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호가 핫세의 과거 연기와 유사한 포즈를 취하자 팬들은 열광했고 해당 영상은 SNS로 공유됐다.
이에 핫세는 해당 영상에 하트 댓글을 남겼고 팬들은 놀라워 했다. 핫세의 댓글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올리비아 핫세가 맞냐”고 물었고, 핫세는 “진짜 나 맞아”라고 또다시 댓글을 남겼다.
앞서 핫세는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 SNS 메시지를 주고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민아는 걸스데이의 컴백 티저 영상에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캐릭터를 재현했고, 이에 핫세는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핫세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영국 배우다. 1968년 17세의 나이로 주연을 맡은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유승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