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조만간 30만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사망자는 하루 5000명 이상 증가하고 있다.
13일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세계 사망자는 전날 5161명이 늘어나 29만2292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8만3302명이었고 이어 영국 3만 2692명, 이탈리아 3만911명, 프랑스 2만6991명이 뒤를 이었다.
전세계 신규 확진자는 433만5788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추가된 확진자는 8만3498명이었다. 대륙별로는 여전히 유럽이 167만574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북미 154만3180명, 아시아 70만1362명 순서였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