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원희가 마스크 가격 폭등에 조치를 취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원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덴탈, 일회용 마스크가 이리 비싸도 되는 건가요? 국내상품 50매에 4만~5만원 이상이에요”라는 글이 담겼다. 또 “말도 안 돼요. 덴탈, 일회용 마스크 대란 조짐이라는데 속히 조치해 주세요”라고도 적혀 있었다.
김원희는 해당 게시글에 ‘사회적 거리두기’ ‘희망이 꺾이지 않길’ ‘이번에도 승리해요’ ‘코로나 종식 위해 나부터 실천’ ‘마스크 가격 제자리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회용 마스크 가격도 점점 오르더라고요” “공감합니다” “코로나 종식까지 힘내요” 등 김원희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호흡하기 힘든 KF80, KF94 마스크보다 덴탈, 일회용 마스크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자 해당 마스크의 가격이 꿈틀대고 있다.
MBC 2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의 김원희는 배우로 활동하며 SBS ‘헤이헤이헤이’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 등을 진행해왔다. 현재는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화랑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