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특화 일자리 창출 위해 ‘글로벌무역사무원 양성과정’ 모집

입력 2020-05-13 09:00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유근수)가 「2020년 서울특별시 청년여성 원.더.풀.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무역사무원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청년여성 대상 맞춤형 사회진출 지원을 통한 특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무역 직무로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초대졸이상의 미취업 여성으로 만 3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무역물류·영어실무, 수출입통관, 관세, FTA활용 등의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문적인 무역 실무를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무역사2급 자격증 취득에도 용이하다. 또한 직무전문 멘토링, 이력서 코칭 등 실제 취업대비교육까지 포함해 총 208시간으로 진행된다. 수료생에게는 전문 취업지원 상담사가 1:1취업알선 및 인턴십 연계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글로벌 무역실무사무원 양성과정의 교육 기간은 6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수업은 매일 오전 9:30부터 오후 13:30까지, 매주 월~금 주 5회 실시된다.

해당 과정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6월 3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직종설명회는 6월 3일 14시에 진행되며 사전예약이 필수다. 직종설명회가 끝난 후 참가자 면접을 진행하며, 필요서류인 참가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자사양식)를 지참해야 한다. 최종 합격시 교육생 서약서, 주민등록등본, 4대보험 가입내역확인서, 졸업증명서,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증빙자료를 추가 제출 해야 한다. 미합격자가 제출한 서류는 폐기된다.

교육비는 자부담금 10만원으로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5만원이 환급되며, 종강 후 6개월 이내 취업시 추가로 5만원이 환급된다.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는 미래유망전략직종과정인 「뇌건강레크레이션지도자」, 「SNS마케팅기획자」, 「커리어컨설턴트」, 「장기요양사회복지사」, 「코딩강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