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오전 10시 기준 ‘이태원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 증가량 27명보다는 적지만 여전히 증가세가 거세다. 전체 이태원클럽 관련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이태원이 자리한 용산구와, 강서구 동대문구에서 2명, 중구 성동구 광진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서대문구 양천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기타지역에서 1명으로 집계됐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