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드웨스트大 인턴십 진행, J-1 비자 발행

입력 2020-05-11 16:55 수정 2020-05-13 16:31
미국 미주리주 미드웨스트 대 전경.

미국 미주리주 웰츠빌에 있는 미드웨스트 대학교(Midwest University)는 각국 고위 공무원, 교수 등이 참여하는 1~5년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항공정비사와 조종교관, 자동차, 물류, 유통분야, 호텔, 뷰티분야, 조리사 등은 인턴십이 가능하다.

또 수학전공자는 미국 중·고등학교 교사 인턴으로 근무하고, 대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신학, 음악 전공자는 미국 교회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다.

이 대학 관계자는 “미국 연방 국무부의 인준을 받아 J-1 비자(Visa) DS-2019, DS-7002를 직접 발행하고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대학 커리어 센터에서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J-1 비자로 미국 전역 어디든지 거주가 가능하며 가족동반, 자녀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도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1-5 년 체류가 가능하다.

학위과정을 할 경우 학위를 마칠 때까지 계속 체류가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 취업 H-1 비자 혹은 영주권 신청에 유리한 비자이다.

개인의 배경과 경우에 따라 거의 누구나 적용 받을 수 있는 비자로, 인터뷰 탈락률이 거의 없는 것도 장점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miri@midwest.edu) 또는 대학 서울사무실(02-3672-4516)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