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든든한 지원군에 웃음꽃

입력 2020-05-10 15:31

오늘(10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27, 28회에서는 엄마 차화연(장옥분 역)과의 화해를 위해 고군분투 하는 세 딸 이민정(송나희 역), 오윤아(송가희 역), 이초희(송다희 역)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훈훈한 가족애(愛)를 전파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따로 만남을 가진 세 자매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깊은 고민에 빠진 송나희와 그런 그녀를 위로하고 있는 송가희(오윤아 분)의 눈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차오를 것처럼 붉게 물들어 있어 동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짐작케 한다. 막내 송다희 또한 이들을 사랑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세 자매의 두터운 애정이 느껴진다.

이날 엄마 장옥분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뭉친 이들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갈 것인지 궁금해진다.

그동안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며 응원을 전했던 세 자매의 은밀한 회동은 어떤 모습일지, 장옥분 여사의 화를 풀어줄 이들의 작전은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정, 오윤아, 이초희의 엄마의 화를 풀어줄 애틋한 대화는 오늘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