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 밀크티, 초등영어 자신감 키우는 수준별 학습 ‘인기’

입력 2020-05-09 15:00

초등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우선 자신감이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 공부를 접하게 되면 자신감도 올라가고 쉽고 재미있다는 생각에 학습효율까지 높일 수 있다. 영어공부방법 역시 아이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아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최근 초등인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반 강의수강은 물론 멀티미디어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학습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집중력을 올리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이에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 초등인강 ‘밀크티 초등’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초등인강 밀크T는 기존의 단순 프린트학습지의 개념을 넘어 멀티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학습지로 SNS와 맘카페 등에서 입소문이 퍼졌다. 내용 역시 초등학교 교과서를 담은 교과과정부터 초등영어단어와 말하기, 읽기, 문법, 영어노래까지 다양한 초등영어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만할 것은 바로 ‘영어도서관’과 ‘미국교과서 읽는 도서관’ 콘텐츠다. 밀크T 영어도서관에는 다양한 주제와 장르로 구성된 영어동화책과 어린이영어신문 내용을 담아 읽기(Reading)와 듣기(Listening)가 동시에 가능하다. 초등학교 학습생이 원하는 분야를 스스로 선택하여 자유롭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영어에 어려움을 느끼고 흥미가 없던 어린이라도 재미있게 스스로 하게 된다.

‘미국교과서 읽는 도서관’의 경우 미국 최대 교육 출판사의 레벨별 리더스 도서 중 천재교육과 천재교과서에서 국내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선정한 원서를 다독할 수 있도록 돕다. 이는 1,000여 권의 충분한 양의 콘텐츠를 담아낸 E-Book 서비스다.

시중에 출판되는 미국원서를 개별 구매 시 가격 부담은 물론 주제를 직접 학부모가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의 흥미나 수준이 맞지 않으면 소용 없는 경우가 많다. 반면 밀크T는 아이가 직접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는 것은 물론 수준에 맞게 읽을 수 있다. 이는 따로 초등영어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원어민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 밖에도 밀크T초등 가입 시 수준별수학과 과목별 학교공부, 특별활동 학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