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확진환자 A씨가 방문했던 이태원 클럽은 2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돼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높아지면서 이 중 클럽 방문 이력을 알리며 자진해서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한 7명도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인천시는 서울 및 경기도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역학조사결과를 공유해 신속한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인천시관계자는 “5월 2일 오전 0시부터 오전 3시 50분 사이 이태원 소재 킹(00시~3시 30분)‧트렁크(오전 1시~1시 40분)‧퀸(오전 3시 30분~3시 50분) 클럽 방문력이 있는 인천시민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애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