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아나운서 KBS 라디오 공식 하차…‘개인사정’

입력 2020-05-07 17:42
이혜성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KBS라디오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혜성 아나운서가 작년 6월부터 진행하던 KBS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개인 사정으로 하차한다”고 전했다.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는 자정 방송이 마지막 생방송이 될 예정이며 10일까지는 녹음 방송이 나가게 된다.

11일부터는 이현주 아나운서가 그 뒤를 잇는다. 이 아나운서는 ‘열린 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KBS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KBS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는 매일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방송되는 심야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이다.

유승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