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tvN ‘하이바이, 마마!’ 종영 후 근황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태희는 7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마지막 촬영이 끝난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나에게 큰 울림으로 남아 있는 하바마”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밀린 집안일에 좌충우돌하느라 바빠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분들께 이제야 인사드리네요. 유리와 하이바이마마를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진 속 케이크를 두고 “그런데 저 케이크는 먹을 수 있는 건가요? 먹어도 되려나?”라고 물었다.
케이크엔 극 중 차유리(김태희 분)와 조서우(서우진 분) 모형이 장식돼 눈길을 끈다.
또 김태희는 아역배우 서우진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꽃다발 사진도 공개해 두 배우의 끈끈한 인연을 드러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제 인생 드라마였어요. 저도 못 잊고 있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등 반응을 남기는 중이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