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긴급재난지원금 60만원 기부한다

입력 2020-05-07 14:43 수정 2020-05-07 14:44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의사를 밝혔다”며 “기부 방식은 수령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에게 지급될 긴급재난지원금은 2인 가구 기준인 60만원이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