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결에 한 말에 본인도 놀란 정한…‘욕설 논란’에 사과

입력 2020-05-07 07:42
유튜브 영상 캡처

아이돌 그룹 세븐팀 멤버 정한이 게임 방송 중 무심결에 한 욕설로 논란이 일자 재차 사과했다.

정한은 지난 5일 자신이 팬 카페인 위버스를 통해 “죄송해요. 캐럿(공식 팬클럽명)들. 앞으로 더 조심할께요”라는 사과했다.

앞서 정한은 V앱 라이브 방송에서 멤버 도겸과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정한은 게임 중 도겸에게 “아직 아니야. 점프”라고 조언을 하다 게임이 잘 풀리지 않자 “X됐네”고 말했다.

정한은 순간 놀란 듯 스스로의 입을 막았다. 잠시 뒤 “캐럿분들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다. 해당 영상은 채널에서 삭제됐지만 정한이 놀라 사과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캡처된 이미지로 빠르게 퍼지며 논란이 이어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