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넥슨 출신 개발자 2인 영입

입력 2020-05-06 12:50

액션스퀘어가 넥슨 출신 개발자를 영입했다.

6일 액션스퀘어는 넥슨 출신 고세준 총괄 프로듀서(PD)와 백두산 테크니컬디렉터(TD)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 프로듀서는 넥슨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개발을 총괄하며 몇몇 대규모 업데이트를 이끌었다. 백두산 TD는 마비노기 개발팀에서 일하다가 메이플스토리 해외 서비스를 총괄했다.

고 PD는 액션스퀘어의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액션스퀘어데브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액션스퀘어 개발 조직에 대한 리딩과 함께 다양한 IP를 활용한 신작 개발 등 전반적인 게임 개발을 맡을 예정이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이사는 “액션스퀘어가 가지고 있는 인기 IP와 고세준 프로듀서의 개발 역량이 합쳐진다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