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장어’, 롯데백화점 분당점 입점

입력 2020-05-06 09:23 수정 2020-05-06 14:36

장어요리전문점 여의도장어(대표 양정원)는 오는 12일 롯데백화점 분당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본점 인기메뉴인 장어반상·장어소반(히쓰마부시), 파김치 장어전골, 곰장어 고추장야채볶음을 비롯해 장어구이, 장어탕, 장어죽 등이 백화점 고객을 맞이하게 된다.
분당점은 오픈을 기념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캘리그라피 작가가 방문고객들의 이름이나 가훈 등을 무료로 작성해주고, 오후 3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는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의도장어는 최근 지상파방송에서 신개념 장어 레스토랑으로 소개되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양정원 대표는 “직영점으로 운영되는 롯데백화점 분당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장어를 즐길 수 있도록 장어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