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사진)의 신곡 ‘해피’가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태연이 4일 공개한 싱글 ‘해피’는 5일 지니뮤직 벅스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고 멜론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해피’는 연인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주는 설렘을 노래한 R&B 팝이다. 태연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을 느낄 수 있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태연은 솔로 가수로서도 정상급 인기를 끌어왔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2집 ‘퍼포즈’만 하더라도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는 한국 여자 솔로 앨범 사상 최다 지역 1위를 기록했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