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출신의 사업가 김준희(44)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김준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day is the DAY”(오늘이 바로 결혼식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김준희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만 함께하는 스몰웨딩으로 진행한다. 쇼핑몰 ‘에바준희’를 함께 운영 중인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준희는 지난달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디와 저 잘살게요. 좋은 날 함께 하는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축복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다음날 김준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임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1995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Let 美人2’,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 등 다수의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방송인 겸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