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바다요’ 노지훈·나태주·양지원, 첫 번째 손님 등장

입력 2020-05-01 14:46

5월 4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문바다요’에 ‘미스터트롯’에서 맹활약한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이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해 "치열하게 싸웠던 형들과 화해하고 싶다"며 주문을 했다.

이날 ‘주문 바다요’ 가게에 첫 손님의 예약 주문 전화가 걸려왔다. 손님은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치열하게 싸웠던 형들과 가려고 한다. 음식을 먹으면서 화해하고 친해지고 싶다. 잘 부탁드린다”며 특정 요리들을 주문했다. 영업 첫 날부터 난이도 높은 해산물 예약이 들어오자 멤버들은 “안 된다고 해”, “그 어종은 지금 끝물인데...”라는 반응을 보이며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의문의 예약 전화를 건 첫 손님들의 정체는 바로 ‘미스터트롯’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 ‘미스터트롯’ 후 처음 모인 자리라 어색함이 감돌았지만 맛있는 음식에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나태주의 할리우드 배우 데뷔 사연부터 노지훈이 양지원에게 털어놓은 서운한 일들까지 어부 4인방을 깜짝 놀라게 한 이야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손님이 주문한 해산물을 잡기 위해 바다로 나선 어부 4인방은 시작부터 위기에 봉착했다.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 어부 4인방과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의 진솔한 이야기는 5월 4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MBC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