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올해 말 출시

입력 2020-05-01 10:37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를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는 윈도우 PC(에픽게임즈 스토어 및 유비소프트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5,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시리즈 X, 엑스박스 원, 스타디아 등 여러 플랫폼에서 나온다.

이 게임은 잉글랜드 암흑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용자는 전투와 번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란 야성적인 바이킹 전사 ‘에이보르’가 되어 여정을 떠나게 된다. 신들과 함께 할 장소를 확보하기 위해 적들을 습격하거나 정착지를 개척하고 퀘스트를 통해 정치력을 키워 나가는 등 여러 콘텐츠들이 추가됐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슈라프 이스마일은 “게임을 통해 바이킹 습격자이자 종족을 이끄는 지도자로서 에이보르의 입장이 되어 보면 잉글랜드의 지배권을 위한 권력 투쟁에서 바이킹이 겪어야 했던 갈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