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국내 다운로드 1000만 돌파

입력 2020-05-01 09:37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국내 누적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자체 엔진으로 만든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2018년 2월 국내에서 출시 후 대만, 일본을 거쳐 현재는 글로벌 출시까지 진행됐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숫자는 2700만에 달한다.

남창기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 PD는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성과는 국내 모험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클래스 추가를 비롯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