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9일 4차산업혁명 시대 기술혁신 연구개발(R&D)과 신기술 도입·발굴 기반 마련을 위한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과 연구원은 부산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성능개선에 관한 협동 연구개발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지역 공공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협동 연구·개발, 우수성과의 공동 홍보, 상호 기술교류 및 국가 연구개발 사업 참여 등을 추진한다.
이정희 부산시설공단 안전혁신본부장은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시설안전문화를 조성하고 부산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