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하사관협회 한국측 공동회장에 홍명희씨

입력 2020-04-29 20:01

주한미군 하사관협회(회장 바비 맥 라이트)는 28일 경기도 평택에서 한국 측 공동회장으로 (주)엘에이치디피 홍명희(왼쪽)대표를 선임했다.

홍 대표는 주한미군과 그 가족을 위한 부대 내 바자 때 기부를 통해 협력해왔다.

또 주한미군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고 있다.

주한미군 하사관협회 관계자는 “협회의 봉사활동과 관련,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향후 역할을 기대했다.

주한미군 하사관협회는 주한미군 하사관으로 구성돼 있다.

2004년부터 서울 고아원을 방문해 봉사했다.

2013년부터 서울역 노숙인 쉼터에서 의류세트 기부를 비롯 각종 봉사로 섬기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