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티볼리, 홈쇼핑으로 사세요”

입력 2020-04-29 14:09
리스펙 코란도.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홈쇼핑을 통해 리스펙 코란도와 티볼리를 판매한다.

쌍용차는 이달 출시한 리스펙 코란도와 티볼리를 다음 달 3일 CJ 오쇼핑(BTV·올레TV 6번, U+TV 8번 등 6~12번)을 통해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특장점을 안내할 계획이다. 상담 후 구매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쌍용자동차는 CJ오쇼핑 방송 중 실시간 현장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0만원 할인쿠폰을 선물한다. 상담 후 5월말까지 차량 출고 시 10만원 특별할인(일반 판매조건 중복 가능) 혜택도 주어진다. 전화상담 후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하거나 시승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는 속초 롯데리조트 숙박권이 주어진다.

코란도는 리스펙 모델을 선보이면서 메인트림(C:5 플러스)부터 고객 선호사양인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기본 적용했다.

리스펙 티볼리. 쌍용자동차 제공

리스펙 티볼리는 저공해차 3종(가솔린 모델) 인증을 받았으며,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메인트림(V3)에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했다. V3 스페셜 모델에는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무선충전패드 등 편의사양도 기본 적용됐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