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달리던 벤츠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4시45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원륜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벤츠 차량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됐다. 운전자 A(60대)씨는 경상을 입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운행 중인 차량 트렁크 박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